박근혜 대통령의 2015년 방중 모습<출처 : 청와대>
한중 관계 '삐걱'..묘책은 없는가
(서울=센서블뉴스) 한중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에서는 급기야 "군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반대나 반발을 넘어서 중국이 한국에 대한 군사적 대치까지 불사할 수도 있다는 언급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는 한국 내 사드 배치가 북한이 아니라 중국을 겨냥할 것이라는 중국 지도부의 확고한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도 풀이된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한국이 '사드 배치' 카드를 빼들었지만, 실제로 배치가 된다면 그 후폭풍이 상상을 초월할 전망이다.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초강력 반발과 한국 정치.경제 여파, 북한 미사일 방어의 실효성, 미국의 전략적 이익 등 동북아의 정치.경제.군사.외교적 지형도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끝>
‘조금이라도 큰 파이 차지’ _ ‘밥 한 톨’까지 계산
선택의 순간을 맞을 땐 부와 명예, 건강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해 조금이라도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작은 파이’를 내줘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최고화하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전략적 사고의 기초다.
일상에서는 ‘주판알을 잘 튕겨야 한다’는 말이 사용된다. 계산을 잘 해야 한다는 의미다. 밥 한 톨까지 철저하게 계산해서 움직여야 할 때도 있다.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릴 때가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대한 대처도 주판알을 튕겨야 할 때가 있다. 엎드려야 할 때, 큰소리를 내야 할 때를 시기․장소별로 사전에 판단하고 구별할 필요가 있다. 엎드려야 할 때 뻣뻣하게 맞서서 난타를 당해선 안 된다. 센스․감각일 수도 있다. ‘눈치 10단’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 때는 들어야 한다.
손익계산서 뽑아보기
이득은 높게 손실은 적게 _ ‘모든 것 계산에 넣는 사람도’
동료나 후배 직원에게 밥이나 술을 사면서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도 큰 효과를 내는 사람이 있다. 인터넷에서 맛집을 미리 검색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분위기가 괜찮고 맛이 뛰어난 식당을 알아둔 것이다.
반면 큰 비용을 들여 밥이나 술을 사도 주위 사람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불만을 자아내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술을 싫어하는 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술을 왕창 사서 돈쓰고 욕을 먹기도 한다.
비용은 적게 투입하고 효과는 극대화 하는 것이 경제 논리다. 경제적인 논리를 일상생활에 잘 적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기업이나 가게를 운영할 때 손익 계산서를 작성하는데 이익이 남도록 해야 한다. 매사에 손익계산서를 뽑아볼 수 있다. 다음 장사(차례)에서 더 큰 실리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언행을 사전에 잘 계산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말과 행동이 사전 계산의 결과인 것이다. 후일 낭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 나쁘게 보면 "계획적으로 움직인다"라고 비난할 수도 있지만, 당사자로서는 모든 것을 계산에 넣음으로써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 상대의 언행 등에 대해 앞뒤좌우 상황을 줄자로 잰 듯 정확하게 계산해서 대응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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