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 5명이 1계급 특진을 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3일 강풍에 흔들리는 서해대교 100m 상공의 주탑 위에서 목숨을 걸고 불길을 제압한 5명의 소방관들이 1계급 특진을 한다고 밝혔다.
특진 소방관은 박상희 소방사, 유정식 소방장, 이태영 소방사, 박상돈 소방위, 김경용 소방사 등이다.
경기도는 이들 소방관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이병곤 센터장 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사진 제공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