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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과 모으기..‘잔뼈 굵어지면 대가’_한 발 두 발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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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공든 탑이 한 순간에 무너졌다. 수십 년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대외 신인도가 한 '괴한'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깡그리 날아간 느낌이다. 백주대낮에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한복판에서 '테러' 행위가 벌어져 우리 국민들뿐 아니라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극단주의에 심취한 한 개인의 어리석고 미련한 돌출 행동으로 치부하기엔 사건이 너무나 엄중하다. 수습이 난망하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수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피해국인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한국정부의 수습과 대응, 조치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굶주린 나라에서 이제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서려고 하고 있다. 작은 성과를 차곡차곡 모아온 국민들의 피땀어린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다. 수습 이후 재발 방지책까지 확고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전하다고 인식되어온 한국에서 미국 대사가 피습을 당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미국언론을 포함해 전 세계인들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 



작은 성과 모으기-인식(36)

‘잔뼈 굵어지면 대가’ _ 한 발 두 발 정상 올라(3월6일 금요일)

   

한 언론사 기자는 발품을 들인 훌륭한 기사로 회사 내에서 감투상을 여러 번 받았다. 그러다가 이 기자는 큰 특종을 건져 올려 마침내 특종상까지 거머쥐었다.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큰 성과가 창출된다는 논리다. 개인의 실력은 알게 모르게 향상되고, 시간이 흐르면 주위에서도 인정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서두르고 조바심을 내면 괜히 일만 그르칠 수 있다. 한 분야에서 잔뼈가 굵어지면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철 눈사람을 만들 때 눈을 뭉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작은 것을 모아 큰 것을 만든다는 논리다. 학교에서 시험 때마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면 수석․차석 졸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업체와 판촉 경쟁을 하거나 전장에서 적과 대치할 때에도 작은 성과(공격)가 되풀이되면 상대에게 큰 타격을 준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 때 계단을 하나 둘 밟아서 간다. 등산도 한 발 두 발 걸어서 정상에 설 수 있다.


서둘러 뛰어가다 지치고 넘어지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한 발 두발(스텝 바이 스텝) 나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일 때가 있다. 우물에서 숭늉을 찾아서는 안 된다는 속담이 있다. 가방에서 물건을 꺼낼 때 바쁘게 하다 보면 종이(A4 용지)에 손이 베인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천천히 해야 할 땐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빠름’보다는 ‘느림’의 힘이 작동하는 분야와 일이 있다. 일을 추진하면서 초반에 너무 의욕적으로 욕심을 내다보면 전체를 그르칠 때가 있다.


나사를 조일 때도 있어야 하지만 풀어줘야 할 때도 있다. 조직에 있어서도 긴장을 불어넣을 때가 있으면 긴장을 이완시켜야 할 때가 있다. 들숨과 날숨을 잘해야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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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와 함께 한국식 온돌방에 앉은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한국 사랑'을 표현했다.<사진 : 리퍼트 대사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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