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치러진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조 2위를 탈환했으며, 내년 3월 재개되는 최종 예선 5경기(중국.시리아.카타르.이란.우즈베키스탄)를 다소 여유 있게 임할 수 있게 됐다. 최종 예선에서는 조 2위까지 월드컵에 직행하고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전반 25분 우즈베키스탄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남태희의 동점골과 후반 40분 구자철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동점골 넣은 남태희 선수<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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