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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징역5년..최지성.장충기 법정구속

C 2017년 8월 25일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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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또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각각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 부회장 등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작업에서 도움을 바라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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