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계 


상대 분열 ‘단골책’ _ 본인 실리 극대화 ‘방책’ 되기도 


A국가가 B국과 C국의 사이를 벌어지게 해야 국익을 도모할 수 있을 때가 있다. B국과 C국의 사이가 틀어지도록 해야 국익에 보탬이 될 때가 있는 것이다. 이때 이간책을 쓴다. 둘 사이에 다툼 기제를 던져 서로 물어뜯고 싸우도록 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A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거나 A에게서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B가 있다. CAB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자신에게 손해다. 이에 CB에게 “A(B에 대해) 업무처리 능력이 떨어진다고 험담을 하더라면서 허위 사실은 아니지만 약간의 과장을 보탠 말을 건넨다. 그러면 B“A가 그럴 줄 알았다면서 전의를 불태운다. C는 상황을 즐기면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한다. 이간질의 사례다.

§

정치인 등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보스후원자를 비난하기도 한다. 속칭 넘버2’, ‘넘버3’넘버1’ 자리를 넘보고 배신하는 것이다. 부하가 권력을 빼앗으려 하고 빼앗는 사례는 빈번하게 목격할 수 있다. 동.서양 역사를 보면 부자(아버지와 아들)간, 형제 사이에도 그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이를 막기 위해 '보스'나 '넘버1'은 이간책을 뽑아든다. 힘이 실리는 부하들 사이를 갈라놓는 것이 권력 유지의 방법이 되는 것이다.


더 보기(관련 기사)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103/?idx=1790228

(PC) http://sensiblenews.co.kr/107/?idx=1790228


Designed by Freepik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5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36

치부 가리기 

21612014년 4월 26일
35

분열 책략 

22052014년 4월 26일
34

밥그릇 싸움

26952014년 4월 26일
33

네거티브 

24222014년 4월 26일
32

억지 전략

24442014년 4월 26일
31

역린 

25022014년 4월 26일
30

자살골과 더 큰 자살골 

24132014년 4월 26일
29

분리 대응 

22022014년 4월 26일
28

몰아가기 전략 

24662014년 4월 26일
27

물타기

24062014년 4월 26일
26

성동격서

25602014년 4월 26일
25

비밀 병기 

23382014년 4월 26일
24

부메랑 현상 

22152014년 4월 26일
23

흔들기 

22982014년 4월 26일
22

치킨 게임 

23562014년 4월 26일
21

이간계 

22682014년 4월 26일
20

정글 논리

22122014년 4월 26일
19

이중 잣대 

23582014년 4월 26일
18

자극 전략 

22572014년 4월 26일
17

연막 작전

21562014년 4월 26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