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맹세 


힘 실어주고 반대급부 받아 _ ‘측근 배치회전문 인사도


당신 선에서 결정하고 결재를 해라기업이나 기관에서 상사가 부하 직원이나 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업무 처리에 힘을 실어주고 책임을 지움으로써 충성을 받는 것이다. (파워)을 떼어 주고 반대 급부를 취하는 것이다


일상에서는 상대를 인정해주고 호의나 존경심을 얻을 수 있다. 상대를 기쁘게 하거나 즐겁게 해준 뒤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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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지내는 사람이나 측근을 요직에 배치하는 것도 같은 원리다. 힘을 주고 그 힘의 크기에 비례한 충성을 받겠다는 것이다. 공직에서는 회전문 인사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일례로 요직 3~4개가 있으면 특정인들이 회전문을 돌 듯 이 자리들을 번갈아 가면서 맡는 것이다. 어느 정권에서는 측근을 과도하게 챙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크고 작은 조직에서 비공식 라인을 만들어 충성을 받고 충성을 하기도 한다. 큰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이 사내 정치를 열심히 하기도 한다. 사내 정치는 자신의 장점을 알리고 오해를 불식시키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일은 열심히 하지 않고 인간관계에만 매달린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부정적인 측면이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사내 정치를 잘 하는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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