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논리500>-수순(12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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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오늘은 논리500 중 뭐가 좋을까요?
A :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어제 확진 환자가 1,200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악이었고, 오늘도 0시 기준으로 1,100명대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자칫 방역당국이 통제의 고삐를 놓칠 수 있고, 의료현장은 대혼란 상태에 빠질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인데요. 근근이 버티고 있는 방역과 의료가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가 예상과 달리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고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방역 조치로서는 폭발적인 환자 발생을 막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주에 취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효과가 다음 주에 나타날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제 크리스마스에 일부 장소에는 인파가 몰렸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는 방역 피로가 누적되고 있고, 이에따라 경계심이 흐트려지고 위기의식이 약해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는 확산일로의 양상을 보이고 있고, 사망자는 매일 10~20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앞으로 더욱 악화일로로 치달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은 최소 2~3개월 후에야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방역의 고삐를 더욱 강력하게 죌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이죠. 단기간의 초강력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일일 확진 환자의 발생을 하루 100명 이하로 억제하면서 2~3개월 후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출구로 빠져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지난 한 달 동안의 다소 어정쩡한 상황이 지속되면 ‘방역’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게 되고,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오늘은 226번 ‘다음 수순’을 골라봤는데요. ‘다음 단계’ 파악이 승부의 분수령이 된다는 내용인데요. 이어질 수 있는 현상과 속보를 내다보면서, 현재 상황에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센서블뉴스 / 사진 :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의 한국 신규확진 분석 그래프)

<참고> 논리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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