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평창> 이방카-김여정 ‘만남’..“세기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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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방카 트럼프>



뇌섹남 : 평창동계올림픽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이방카-김여정’ 만남이 주목된다면서요?


센서블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는 공식 직책은 백악관 보좌관이지만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도 공식 직책이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지만 사실상 북한의 2인자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방카-김여정’ 만남이 미국과 북한의 실질적 ‘넘버 2’의 만남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뇌섹남 : ‘이방카-김여정’ 만남이 단순히 양국 2인자의 만남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센서블 :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한반도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력 완성과 미국의 군사조치 등 북-미의 정면 충돌을 예방하고 막을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북미 대화의 결정적 모멘텀(계기)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곧, 전쟁이냐 평화냐의 갈림길에 선 한반도의, 명운을 가를 수 있는 만남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뇌섹남 : 이방카 보좌관과 김여정 부부장이 만난다면, 어떻게 만나는 것인가요?


센서블 : 다양한 형식과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는데요. 두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교환할 수도 있구요. 공식적 2인자인 마이클 펜스 부통령과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과 함께 ’2+2’ 형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뇌섹남 : 두 사람의 만남이 ‘세기적 이벤트’가 될 수도 있다면서요?


센서블 : 미국과 북한, 북한과 미국이 ‘핵전쟁’ 일보직전의 상황으로까지 가고 있지 않았습니까. 북-미의 핵전쟁을 막아낸 두 여인의 만남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고, ‘세기적 이벤트’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뇌섹남 : 만남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결과물이 어느 정도 ‘손에 잡혀야’ 되는데요?


센서블 : 이방카 보좌관은 얼마 전에 대통령 출마설이 흘러나왔습니다.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만남이 부시가(家), 클린턴가(家)에 이어 미국에서 새로운 정치명문가  탄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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