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평균 20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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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89.7% 서류전형 합격해도 입사지원은 계속 
- 절반 이상 취업준비생, 하반기 입사지원은 나의 수준과 비슷하게 하는 중 


치열했던 2014년 하반기 공채.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은 얼마나 많은 기업에 입사지원 했을까? 최근 하반기 공채에서 취준생이 평균 19.7개 기업에 입사 지원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자사 회원 중 취업준비생 514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몇 개 기업에 입사지원하셨나요?’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취업준비생들은 1인당 평균 19.7곳에 입사지원을 했다고 응답했다. 올해 상반기 평균 13.5개 기업에 입사지원을 한 것과 비교하여 약 6개 기업이 더 늘어난 것. 그 중 서류전형에 몇 군데 합격했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 붙었다’는 답변이 33.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곳’이 16.9%, ‘2곳’이 13.0%였다. 

서류전형 통과하기부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과연 구직자들은 서류전형에 합격한 후에도 입사지원을 계속 할까? 조사 결과 ‘계속 입사지원하겠다’가 89.7%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87.6%가 ‘서류전형에 붙은 기업에 최종 합격할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더 좋은 조건의 기업 공고가 새로 떠서(4.8%)’, ‘서류 전형의 다음 전형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4.1%)’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사지원 시 어느 수준으로 지원했는지 물어보니 ‘내 수준과 비슷하게’라는 답변이 50.4%로 가장 많았고, ‘상향지원’이 38.1%, ‘하향지원’은 11.5%로 집계되었다. 취업예상기간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41.6%가 ‘내년 상반기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고, 40.7%는 ‘하향 지원해서라도 이번 하반기에 무조건 할 예정이다’라고 응답해 취업준비를 서둘러 끝내고 싶어하는 취준생, 늦더라도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고 싶어하는 구직자의 비율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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