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4급 승진 인사 단행 

서울시, ‘함께 서울’ 이끌 3․4급에의 승진인사 단행

  -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간부, 여성 간부 발탁을 통해 민선6기 진용 갖춰

  - 이번 3․4급 승진인사로 민선6기 ‘함께 서울’을 위한 사업성과 본격화 전망

(서울=센서블뉴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민선6기 ‘함께 서울,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시정을 이끌 국장급 4명, 과장급 31명(행정 18, 기술 13)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2. 18(목) 밝혔다. 

서울시는 시정 주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그간 시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간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4․5급 간부 35명을 3․4급 간부로 내정하였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업무능력과 통합․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간부를 승진내정자로 발탁하였고, 특히 사업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며 성과를 낸 간부를 우선 배려하였다. 비고시출신이 3급에의 승진은 2명(50%), 4급에의 승진은 28명(90%) 발탁되어 약진하고, 4급에의 승진자로 여성공무원 5명을 발탁한 점도 돋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3․4급 승진내정자를 포함하여 내년 1.1字로 3․4급 이상 정기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내년 1월 중 5급과 6급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민선6기 시정을 위한 진용을 갖추고 ‘함께 서울’을 본격적으로 발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김의승 행정국장은 ｢이번 3․4급 승진내정자들은 민선6기 “시민․서울․100년을 위해 함께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이라며, ｢특히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자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을 주요사업에 접목시켜 시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