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이야기> 톡..톡..톡(7월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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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 오늘 주요뉴스 어떤 게 있죠? 


센서블 :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언급 내용이 주요 뉴스로 올랐는데요. 여론 흐름은, 호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비판적이라는 것이죠. '오기', '민심과 동떨어진...' 이런 평가가 많았고요. 전반적으로 박 대통령의 현실 인식과 일반의 현실 인식 사이에 괴리감이 있는 것 같아요.


뇌섹남 : 원인은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센서블 : 1차적으로는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한 현실 인식인데요. 박 대통령은 NSC에서 우 수석을 두둔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언급을 했는데요. 관련 전문은 이렇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도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가지 마시고, 고난을 벗 삼아 당당히 소신을 지켜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뇌섹남 : 내용이 알쏭달쏭한데요.


센서블 : '소명'이라는 단어가 (비위) 의혹에 대한 소명으로 여겨져 두둔성 언급으로 해석됐는데요. 그러면서 비판 여론이 고조됐고요.  


뇌섹남 : NSC에서 '사드'가 중점적으로 거론됐다면서요?


센서블 : '대화와 설득'보다는 '강공 모드'를 분명하게 공표했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등 끊임없는 도발에 박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는데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김정은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북한에 대한 '강공 모드'가 사드 배치를 둘러싼 국내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그대로 전이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뇌섹남 : 연성(가볍고 부드러운) 뉴스는 어떤 게 있죠?


센서블 : 오늘 불금인데요. 치맥(치킨+맥주) 많이들 하시는 데요. 요즘 책맥(책+맥주)이 유행한다고 해요. 책 보면서 맥주 마시고, 또 맥주 마시며 책을 본다는 거죠.   


뇌섹남 : 휴가철이 이제 시작되죠?


센서블 :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데요. 대통령께서도 다음주에 휴가를 가신다고 하네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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