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키, 아들 175·딸 165㎝ 이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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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빅 뉴스> 10월21일 수요일


1.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의 이상적인 키로 아들은 175㎝ 이상, 딸은 165㎝ 이상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는 '바른 성장' 캠페인의 하나로 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환자의 보호자 1천37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2.항문 주위를 찌르는 이른바 '똥침'도 강제추행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8부는 7세 여자 어린이의 항문 주위를 한 차례 찔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61)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3.캐나다 차기 총리로 내정된 43세의 젊은 정치인 쥐스탱 트뤼도가 정책이 아닌 외모로 전 세계 여론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낸 그가 내놓은 부자증세, 마리화나 합법화, 난민 수용 확대 등의 진보적 공약보다 '섹시한' 외모에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다고 외신들이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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