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규 칼럼> “한국정부, ‘모래 속에 머리 파묻는 타조’가 되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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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황이 겉으로는 평온한 듯 보이지만, 수면 아래에선 극렬한 요동이 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불똥이 한반도로 날아들 가능성이 있는데다, 중국과 대만의 일촉즉발 위험성이 한반도로 전이될 가능성까지 돌출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북한의 ICBM 시험발사 등 잇단 도발행위와 핵무기 위협으로 그 자체만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칫, 외부의 불길이 한반도로 옮겨붙으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한반도는 신형.구형 무기 체계가 집결된 전 세계의 화약고 입니다.
화약고에 불이 붙으면, 엄청난 인명피해와 함께 모든 시설들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최근 ‘미국정부의 협조요청 사항’을 국민들 앞에 공개할 것은 공개해야 합니다.
곧,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 요청이 있었는지, 그리고 중국-대만의 대결상황과 관련해 미국정부로부터 어떠한 협조요청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국민들 앞에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그리고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국민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정부당국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두루 듣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비책을 미리미리 세워야 합니다.
한국정부가, 위험이 지나가길 기다리며 ‘모래 속에 머리를 파묻는 타조’가 되어선 안 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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