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리클럽' 21번째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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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한국이 선진 채권국 모임인 '파리 클럽'의 회원국이 됐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1차관은 7월1일 '파리클럽 60주년 기념식과 한국의 가입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가입서명을 통해 한국은 파리클럽의 21번째 회원국이자 기존 선진국이 아닌 첫 번째 회원국이 됐다.


파리클럽은 국제 공적채무 재조정에 관한 핵심 논의체로, 채무국이 공적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구조적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공적채무 재조정을 논의하는 20개 선진 채권국들의 비공식 협의체다.


한국의 파리클럽 가입은 지난 6월초 프랑스를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파리클럽 정회원국 가입의사를 표명한 뒤 그 후속조치로, 정부는 조속히 정회원으로 활동하기 위하여 파리클럽 사무국 및 기존 회원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신속하게 가입하게 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존 20개 회원국은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러시아를 제외한 19개국이 OECD 회원국) 등이다.<사진 제공 :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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