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기성용 주말 클럽축구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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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흥민 페북>


이청용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은 아직 

아시안컵을 빛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클럽을 위해 다시 진력한다.  

손흥민이 뛰는 레버쿠젠은 8일(한국시간) 베저슈타디온에서 베르더 브레멘과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 들어간다.

아시안컵에서 지친 데다가 전날 출국해 시차가 적응되지 않은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할지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데다가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그의 한방도 필요하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 5위로 처진 상태다.

손흥민은 올 시즌 11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 시즌 개인 최다골 12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선 상황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주름잡을 채비를 하고 있다.  

스완지시티는 8일 선덜랜드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개리 몽크 스완지 감독은 중원의 사령관으로 활약하는 기성용이 빨리 돌아와 전열 균형을 잡아주기를 고대해왔다.  

선덜랜드는 기성용이 지난 시즌 임대 선수로 활약한 클럽이다.

스완지와 선덜랜드가 기성용을 서로 차지하려고 갈등을 빚은 적도 있는 만큼 그가 보여줄 활약상이 더 주목된다.  

최근 크리스털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털팰리스는 8일 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 나선다.  

이청용은 "아직 훈련하지 못하지만 몸 상태는 나아지고 있다"며 "빨리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015 호주 아시안컵에 나섰다가 다리를 다쳐 재활하고 있다.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스)은 8일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 출전한다. 

왼쪽 풀백인 그는 부상 때문에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했고 지난 1일 스토크시티와의 23라운드 경기에서 복귀했다.  

최근 해리 레드냅 감독이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사령탑에서 물러난 게 윤석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 윤석영을 꾸준히 기용했고 윤석영도 빅리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었다. 

퀸스파크레인저스는 일단 코치들에게 감독직을 대행하도록 하고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독일 마인츠에서 활동하는 멀티플레이어 박주호, 미드필더 구자철도 출격을 준비한다.  

마인츠는 7일 코파스 아레나에서 헤르타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홈경기를 치른다.

구자철은 지난 3일 하노버와의 원정경기 때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투입되지는 않았다.  

그는 아시안컵에서 팔꿈치 인대를 다쳐 일찍 마인츠에 복귀했다.

김진수(호펜하임)는 7일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아시안컵에서 왼쪽 풀백으로서 연일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수준급 기량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 주말 해외파 일정 

▲7일(토) 

볼프스부르크-호펜하임(23시30분·김진수 원정)

마인츠-헤르타 베르린(23시30분·구자철·박주호 홈)

▲8일(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사우샘프턴(0시·윤석영 홈)

스완지시티-선덜랜드(0시·기성용 홈) 

레스터시티-크리스털팰리스(0시·이청용 원정)

베르더 브레멘-레버쿠젠(23시30분·손흥민 원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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