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연말정산 3개항목 소급환급 "적극 고려"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긴급 당정회의서 다자녀·출산·싱글 환급대상 거론
"국민 불편끼쳐 송구"…정부서 연말정산 파문후 첫 사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세금폭탄' 논란이 제기된 연말정산 소급 환급 가능성에 대해 "3가지 항목 위주로 환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가 필요하면 입법적인 조치를 해준다고 했으니 이런 것이 준비되면 진행 중인 연말정산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 바뀐 연말정산 방식에 따른 문제점으로 ▲다자녀 가정의 공제 축소 ▲출산 공제 폐지 ▲독신자의 세 부담 증가 등을 거론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 세법개정으로 소급해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가 있고, 현행법에 따르면 환급하는 부분에 굉장히 난점이 있다"고 밝혔지만, 국회에서 관련 입법이 이뤄지면 소급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최 부총리는 "당초 고소득자의 세 부담을 늘리고 중산층과 서민층의 세 부담이 늘지 않게 설계했지만 부양가족수 등 개인 사정에 따라 차이가 발생했다"면서 "세금을 많이 걷고 많이 주는 방식에서, 적게 걷고 적게 환급받는 것으로 바뀌고, 소득공제의 전환 효과가 겹치면서 체감 세 부담이 급작스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말정산 문제로 많은 국민에 불편을 드리고 또 부담을 드린 점에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862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363

카드사들 연말정산 1600억 누락 image

센서블뉴스87692015년 1월 26일
362

北국방위 "南당국, 말과 행동 달라 실망" image

센서블뉴스84852015년 1월 25일
361

이완구, 차남병역.재산형성 의혹 쟁점될 듯 image

센서블뉴스89202015년 1월 24일
360

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30%"..'날개없는 추락' image

센서블뉴스95632015년 1월 23일
359

대법원 "이석기 내란선동 행위 인정" image

센서블뉴스90982015년 1월 22일
358

최경환, 연말정산 3개항목 소급환급 "적극 고려" image

센서블뉴스87912015년 1월 21일
357

"울산시장 1위, 경북지사 2위"..직무수행평가  image

센서블뉴스94192015년 1월 20일
356

서울~평양~신의주 한반도 종단열차 시범운행 image

센서블뉴스91432015년 1월 19일
355

이정협 "호주 팬들의 야유, 거수경례로 제압!" image

센서블뉴스85712015년 1월 18일
354

"CC-TV가 없어서 아동학대 발생했나요?" image

센서블뉴스89992015년 1월 17일
353

'소비 트렌드' 1인 가구 잡아라! image

센서블뉴스83502015년 1월 16일
352

서울~광주 1시간반 주파..호남고속철 3월 개통 image

센서블뉴스96582015년 1월 15일
351

부산.경남 오리.기러기 AI 의심 image

센서블뉴스92832015년 1월 14일
350

美국무부 "朴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전제조건 안 단 것 환영" image

센서블뉴스83282015년 1월 13일
349

朴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등 전제조건 없이 논의해야" image

센서블뉴스86892015년 1월 12일
348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신당 합류  image

센서블뉴스91462015년 1월 11일
347

에볼라 감염의심 불구, 구호대 2진 파견  image

센서블뉴스78832015년 1월 10일
346

박원순 "21세기 실학자 되겠다"  image

센서블뉴스87372015년 1월 9일
345

최저임금 NO..생활임금 YES image

센서블뉴스88802015년 1월 8일
344

"전자담배 150회 흡입은 치사량" image

센서블뉴스99192015년 1월 7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