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쇠 전략 


침묵.관망하며 상황 돌파 하기도_ ‘인사 등 민감한 사안은 함구’


청문회에 증인으로 선 사람이 청문위원들의 질의에 의무적인 답변사항 이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거나 모른다고 말하기도 한다. 반면 어느 사람은 무죄와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언급한다. 이 사람은 수비를 열심히 하면서 때로는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르쇠 전술을 편 사람이 승리할 수도 있다.


침묵 모드는 논란이 벌어졌을 때 추이를 지켜보면서 상황을 일거에 제압할 수 있는 전술일 수 있다. 청문회 등에서 애매모호한 사항이나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다 결정타를 날리기도 한다.

§

유명 인사 등이 검찰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에 들어갈 때나 조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 아무런 말을 하지 않기도 한다. 자신을 위한 침묵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다. 함구를 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조직 내 인사와 관련한 문제를 포함해 예민하고 민감한 사안은 함구로 일관하는 게 나중에 욕을 먹지 않는 방책일 수 있다. ‘극비 인사’, ‘밀봉 인사를 선호하는 지도자도 있다. 공직자 인사에서 언론 등에 하마평이 오르면 아예 검토 대상에서 빼기도 한다




Designed by Freepik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5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28

약자 코스프레 image

23072014년 4월 26일
27

모르쇠 전략  image

23872014년 4월 26일
26

군불 때기 image

24022014년 4월 26일
25

국면 전환 image

23672014년 4월 26일
24

끼워 넣기 image

23872014년 4월 26일
23

논란 마케팅  image

23562014년 4월 26일
22

신비주의 전략  image

23922014년 4월 26일
21

당근과 채찍 image

26962014년 4월 26일
20

내숭 전략 image

24012014년 4월 26일
19

팔색조 image

23052014년 4월 26일
베너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