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극 전략 


흥분과 분노 유도해 제압 _ ‘말려들지 않는 게 상책’


점잖은 사람에게 모욕을 주고 흥분을 일으켜 판단 착오나 실수를 유발하기도 한다. 때로는 흥분하는 상대에게 점잖지 않게 왜 그러세요라며 무안을 준다. 자극을 해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다. 토론회 등에서 상대를 자극하는 것도 흥분을 유도하기 위한 전 단계로 볼 수 있다.


자극은 흥분과 분노를 일으킨다. 자극을 받는 입장에서는 발끈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다가 돌연 엉뚱한 길로 접어들 수도 있다.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말려들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이렇게 대응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고수가 하수를 찔러서 발끈하게 만든 뒤 하수를 포위하고 격퇴해서 휘하로 삼기도 있다.

§

상대의 뛰어난 행위에 자극받아 자신의 일에 매진하기도 한다. ‘자극의 긍정적인 측면이다. 직원들에게 분발을 촉구할 때 경쟁 업체와의 매출액 비교 자료 등을 제시하며 자극을 주기도 한다. 적절한 자극이 일이나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고, 동기 부여도 할 수 있다.


더 보기(관련 기사)

(PC) http://sensiblenews.co.kr/107/idx=1205687&page=2&search=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103/idx=1205687



공포 마케팅

불안감 자극하기도..반사이익 확보 _ ‘위험 부풀리기도’


유권자들에게 경쟁후보에 대한 공포감을 불어넣은 뒤 지지를 유도하는 전략이 쓰인다. “A후보가 당선되면 세금이 크게 올라 일상생활이 팍팍해진다등의 방법이다. 극단적으로는 “A후보가 당선되면 나라가 망한다라면서 유권자에게 불안감을 심어 주기도 하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안 심리를 활용해 반사이익을 챙기는 논리다. 인간관계나 직장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례다. AB가 가깝게 지내는 와중에 BC와 교류를 하면서 관계가 증진되고 A와 멀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에 AB에게 “C가 과거에 아주 친밀한 D를 배신해 D의 사업이 망한 적이 있다고 한다며 공포감을 심어 줄 수 있다. 그럼으로써 AB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실리를 챙길 수 있다.

§

사람들의 불안공포 심리를 활용해 적대국이나 특정 세력의 위험성을 과장하기도 한다. 그런 다음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불안에 떨도록 해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공포와 불안감을 심어주는 전략이다. 개인 간, 조직 간, 국가 간 관계에서 불안 심리를 자극해 이익을 챙기는 경우가 많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5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36

치부 가리기 

23432014년 4월 26일
35

분열 책략 

23842014년 4월 26일
34

밥그릇 싸움

28752014년 4월 26일
33

네거티브 

26012014년 4월 26일
32

억지 전략

26312014년 4월 26일
31

역린 

26902014년 4월 26일
30

자살골과 더 큰 자살골 

25952014년 4월 26일
29

분리 대응 

23822014년 4월 26일
28

몰아가기 전략 

26582014년 4월 26일
27

물타기

25972014년 4월 26일
26

성동격서

27532014년 4월 26일
25

비밀 병기 

25222014년 4월 26일
24

부메랑 현상 

24032014년 4월 26일
23

흔들기 

24802014년 4월 26일
22

치킨 게임 

25392014년 4월 26일
21

이간계 

24522014년 4월 26일
20

정글 논리

23892014년 4월 26일
19

이중 잣대 

25392014년 4월 26일
18

자극 전략 

24332014년 4월 26일
17

연막 작전

23272014년 4월 26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