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에서 전쟁 발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양 정상은 12월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원칙’에 합의했다.
이 원칙은
첫째,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둘째,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셋째,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
넷째, 남북한 간의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사진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