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30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 관련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MICE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에선 취업설명회, 업계 일대일 멘토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 컨설팅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부터 국내·외에서 MICE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MICE 산업을 전망하고 서울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MICE 주간'도 3∼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이 기간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MICE 클러스터 발대식, 청소년 멘토링, 가이 빅우드(Guy Bigwood) MCI그룹 이사 등 전문가 5명이 참여하는 주요 인사 TED 강연, 서울 MICE 포럼,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시는 관련 내용을 추후 홈페이지(www.miceseoul.com)에 올려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