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한국과 미국의 양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해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쉬튼 카터 미 국방장관은 미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48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북한이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 여타 현존하는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이와함께 "김정은 정권의 4・5차 핵실험과 다수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말미암은 안보환경을 감안할 때, 동맹의 대비태세를 과시하기 위해 한반도에서 연합훈련을 지속 실시해야 하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 국방부>
한미 공동성명 자세히 보기 https://goo.gl/4Vi0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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