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고, 외모 관리에 무관심한 사람은 자살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도 있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심리부검 대상자(121명) 중 93.4%가 자살 전 경고 신호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유가족의 81.0%는 사전에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고 신호는 ▪ 죽음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 ▪ 외모관리에 무관심(노인의 경우 염색할 때가 되었는데 하지 않음) ▪ 가족 및 지인에게 평소 하지 않던 고마움과 미안함의 표현 등이 거론됐다.<사진 제공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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