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AI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대책회의가 열렸다.<사진 제공 : 총리실>
(서울=센서블뉴스)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13일 0시부터 오는 14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와 관련해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현재까지 매몰됐거나 매몰 예정인 가금류는 1,200만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 1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범정부 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방지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부는 가금류 매몰지에서의 침출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수질조사 등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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