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0~40대 정치의 중심 되어야"
(서울=센서블뉴스) 안철수 의원은 27일 "30대, 40대가 정치의 주체가 되고,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신당 창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1970대 개발독재와 1980년대 운동권의 패러다임으로는 2016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이 정치와 국정의 새로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새 정당은 낡은 진보와 수구보수 대신 '합리적 개혁노선'을 정치의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며 "반목과 대립, 갈등으로 점철되어 온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 제공 : 안철수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