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박대통령, 메르스 최일선 현장 방문 

<오늘의 빅 뉴스> 6월5일 금요일

1.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의 최일선 현장인 국립의료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는 우리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감염병이기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경기도 수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병간호하다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전북 순창에서 70대 여성이 메르스 1차 검진에서 양성환자로 판정났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마을 입구에 경찰 순찰차와 방역요원을 배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가급적 서로 간의 접촉을 피한 채 각자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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