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6월4일 목요일
1.수도권과 충청권에 이어 영남지방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경북도는 도내 고교생 3명이 열이 나는 등 감기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취업을 위해 경기 지역에 갔다가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병원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병원에 격리하고, 가까이 접촉한 고교생 1명은 자가 격리했다.
2.북한이 개성공단 출입자들의 메르스 감염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열 감지 카메라'를 지원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북측의 요구를 수용해 카메라 3대를 개성공단 출입사무소 등에 설치하기로 했다.
3.보건당국은 경기도의 한 버스회사 임원이 메르스로 사망함에 따라 이 회사 직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였다. 이 회사 직원들이 속한 민주노총은 "접촉 직원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보건복지부는 "접촉 직원들은 사망자의 발열 이전에 접촉했다"며 감염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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