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전국 세월호 추모 물결

<오늘의 빅 뉴스> 4월2일 목요일

1.세월호 참사가 오는 16일로 1년을 맞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안산지역 고교생들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안산 문화광장에서 희생된 친구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또 진도 팽목항에는 참사일을 전후해 추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어린이 통학버스에서 6세 여아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월30일 오후 5시5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모 태권도장의 스타렉스 통학버스가 우회전하던 중 차문이 열려 양모(6)양이 도로로 떨어져 숨졌다.

3.경남지역 학교 급식이 유상으로 전환된 지 이틀째인 2일에도 경남도내 곳곳에서 반발과 혼란이 계속됐다. 운동장에 솥단지를 걸어 학생들에게 급식한 진주시 지수초등학교에서는 이날도 천막으로 만든 임시식당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급식에 나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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