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브리핑>-2월10일 화요일
1.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열린 청문회에서 "부족함을 통감하고 있고 통렬히 반성한다"면서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2.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새 지도부가 10일 낮 청와대에서 만났다. 유승민 원내대표 등 신임 원내지도부와의 상견례 자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신임 대표의 지지율이 치솟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표의 차기 대선 선호도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1주일여 앞두고 은행 각 지점에 신권을 찾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일부 지점에는 신권이 동나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설 귀성길은 설 하루 전날인 18일(수요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19일(목요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