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경기도 김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과 돼지 사육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김포시 돼지농장의 의심 축 신고 건에 대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9월 17일 파주, 9월 18일 연천에 이어 5일만에 김포에서 ASF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방역 및 살처분 조치를 취했으며. 역학 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사진 : 농식품부>
센서블뉴스 2019-09-23 22: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