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중 개최될 예정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을 명시적으로 열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30일 트위터에 “여러 국가가 회담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남한과 북한의 경계 지역인 (판문점) 평화의 집/자유의 집이 더 대표성이 있고 중요한 지역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판문점은 1953년 7월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곳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