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안심번호 靑과 상의할 일 아냐"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반대 기류에 "의미둘 필요없어…당론 등 거론할 내용 아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친박(친박근혜)계에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여야 대표 잠정 합의에 반발하는 기류가 이는 것과 관련해 "단순한 기법상 문제이기 때문에 청와대와 상의할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정치 이슈와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이번 잠정 합의에 절차상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당내 민주주의에도 위배되는 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안심번호는 전화조사 기법"이라며 "그것이 당론 등을 (거론)할 내용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친박계의 반대 기류에 대해서도 "그런 주장에 대해선 의미를 둘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앞서 열린 비공개 구수회의에서도 "결정된 게 아니니까 계속 협의하자"면서 "대통령 방미 중에 뭘 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이다. 그게 당내 문제인데 청와대와 협의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777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