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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의심 398명, 격리 13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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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환자 3명 상태 '불안정'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나고 방역 당국이 격리·관찰하고 있는 대상자가 1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당국의 격리 대상이 1천312명이며 5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791명이던 격리 대상자가 하루만에 573명이나 증가했다.


"전국 209개교 휴업 또는 휴교 조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 209개교가 휴업 또는 휴교조치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을 정부서울청사로 긴급 소집,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그는 "학교는 집단생활이 이뤄지므로 학생감염만큼은 철저히 막아야 한다"며 "역학조사가 마무리되어 안전이 확보되기까지는 적극적 예방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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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교는 사회 일반보다 월등히 강화된 방역이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황 장관과 4개 시·도 교육감들은 각급 학교의 휴업·휴교 조치, 학생참여 집단활동 제한 여부, 감염 예방을 위한 역학조사, 추가 격리 범위와 방역·예방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메르스 조심' 초등학교 휴업
'메르스 조심' 초등학교 휴업

황 장관은 "각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철저한 방역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겠다"며 "학교장들과 교육청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경기도는 특별히 많은 지역에 위험이 있다고 해서 183개 교가 휴업·휴교 결정을 내리고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경기도는 '경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학교별로 예방 조치를 철저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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