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산불 다시 확산 JSA대대 인근까지…대성동마을 긴장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아이폰에서 '논리 구구단' 무료 앱 다운받기

https://itunes.apple.com/us/app/senseobeul-nyuseu/id864391054?mt=8


삼성.LG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논리 구구단' 무료 앱 다운받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oydesign2.joy_02_31


전날 북측에서 시작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DMZ)를 뒤덮은 산불이 24일 오후 4시 현재 잦아들지 않고 확산 중이다.

관계 당국은 이날 오전 거의 진화되던 불이 오후 1시 30분께부터 확산하기 시작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인근에 있는 JSA대대 근처까지 번졌다고 밝혔다.

이곳 인근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DMZ 내 민간인 거주 마을인 대성동마을이 있다. 불은 대성동마을과 제3땅굴의 중간 지점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 지점에서 대성동마을까지는 약 5∼6km 떨어져 있어, 아직은 안전 거리 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산불 진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산불 진화(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 인근 임진강에서 소방 헬기가 물을 담아 이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군사분계선(MDL) 북방 600m 지점에서 산불이 시작돼 강한 북서풍을 타고 남측 DMZ로 번졌다. 2015.3.24 andphotodo@yna.co.kr

주민 대피 등의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으나 주민과 군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

산림·소방·군 당국이 아침부터 헬기 6대 등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한때 불길이 잡히는 듯했으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23일 오전 11시 30분께 군사분계선(MDL) 북방 600m 지점에서 산불이 시작돼 강한 북서풍을 타고 남쪽으로 번졌다.

이에 산림·소방·군 당국은 헬기 7대, 소방차 11대 등 장비 32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39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연기 가득한 남북출입사무소
연기 가득한 남북출입사무소(파주=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북측에서 시작된 산불이 DMZ를 남하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전망대 앞까지 번져 관계 당국이 24일 현재 이틀째 진화 중이다. 밤사이 도라산전망대 인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 입출경 차량 게이트(오른쪽)에도 화재로 인한 연기가 자욱하다. 2015.3.24 <<독자제공>> suki@yna.co.kr

그러나 날이 어두워지자 오후 6시 20분께 헬기를 모두 철수시키고 24일 오전 7시 10분부터 진화작업을 재개하고 있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무장지대 100만㎡가량 잡목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 군의 시설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777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880

'방산 비리' 일광 비밀문건 컨테이너 야적장서 무더기 발견 image

센서블뉴스112532015년 3월 29일
879

'갑질 종합선물세트' 6개 TV홈쇼핑사 강력 제재

센서블뉴스108552015년 3월 29일
878

간통죄 위헌결정 후 첫 '무죄' 선고

센서블뉴스107012015년 3월 28일
877

검찰, 동국제강 압수수색…횡령·탈세 의혹 수사

센서블뉴스103622015년 3월 28일
876

검찰, 교육부·중앙대 압수수색

센서블뉴스104512015년 3월 27일
875

"알프스 추락 여객기, 부조종사가 고의로 추락시켜"

센서블뉴스103632015년 3월 26일
874

정부, AIIB 참여 결정 "中에 설립안 개선 요구…상당한 진전" image

센서블뉴스103342015년 3월 26일
873

軍골프장 캐디에 춤·노래 요구 해군 중장 면직조치

센서블뉴스106532015년 3월 26일
872

朴대통령, 김영란법 재가…내년 9월28일 시행 image

센서블뉴스100782015년 3월 26일
871

'이러니깐 금배지'..국회의원 절반, 재산 1억 이상 불려  image

센서블뉴스109002015년 3월 26일
870

용인 도로공사장 붕괴..1명 사망 8명 부상 image

센서블뉴스113022015년 3월 25일
869

"프랑스 추락여객기 폭발은 아닌 듯"

센서블뉴스109352015년 3월 25일
868

용인 도로공사현장 붕괴…인부 10여명 매몰

센서블뉴스109662015년 3월 25일
867

안심전환대출 출시 5시간만에 2조 돌파…'조기 소진' 우려

센서블뉴스107962015년 3월 24일
866

DMZ산불 다시 확산 JSA대대 인근까지…대성동마을 긴장 image

센서블뉴스114552015년 3월 24일
865

태진아, 눈물의 증언.."억대 도박 안했다" image

센서블뉴스107902015년 3월 24일
864

대구 평화시장서 큰 불..인명피해는 없는 듯  image

센서블뉴스113522015년 3월 24일
863

'알몸 대화' 잠시 일탈로 3천만원 뜯겨

센서블뉴스103382015년 3월 24일
862

朴대통령 29일 리콴유 국장 참석…취임후 첫 해외조문

센서블뉴스108882015년 3월 23일
861

경찰 캠핑장 압수수색…실소유주 등 4명 출국금지 image

센서블뉴스114412015년 3월 23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