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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박원순.김무성 2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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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묘역참배 53.5% 찬성

2·8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대표를 선출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른바 '문재인 컨벤션 효과'에 힘입어 당 지지율이 7개월 만에 3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지난 6일과 9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3.1%포인트)한 결과 새정치연합 지지도는 3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같은 조건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기록한 당 지지율 27.7%보다 2.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35.7%에서 35.2%로 0.5%포인트 하락했다.

문재인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문 대표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22.6%를 기록해 박원순 서울시장(12.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10.4%),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7.7%) 등에 우위를 보였다. 

문 대표가 9일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도 근소한 차이로 긍정적인 평가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이날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3.1%포인트)에서 총 응답자 1천명 중 53.5%가 참배에 공감한다고 대답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9%로 공감한다는 응답자 수의 절반을 밑돌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 중 60.6%가 참배에 공감했고, 새정치연합 지지자 중 공감한 응답자는 58.5%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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