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VS '밤을 걷는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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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에서는 SBS TV '용팔이'가 날고 있지만, 트위터에서는 MBC TV '밤을 걷는 선비'가 승자다.

지난 3일 시청률에서는 '용팔이'가 17.4%, '밤을 걷는 선비'가 7.9%, KBS 2TV '어셈블리'가 6%를 기록하며 '용팔이'가 여전히 수목극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을 기반으로 산출하는 방송프로그램 화제성 순위에서는 '밤을 걷는 선비'가 3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용팔이'는 3위에 머물렀다.

트위터 버즈량에서도 '밤을 걷는 선비'는 1천342로, 2위를 차지한 MBC TV '무한도전'(608)의 두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처럼 '밤을 걷는 선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는 것은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 데다 열혈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 프로그램의 패러디가 경쟁적으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기가 주연을 맡은 '밤을 걷는 선비'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호러 멜로 드라마로, 웹툰에서부터 이어진 '팬심'이 인터넷에서 적극적으로 발현되고 있다.  

이 드라마의 홍보사 더틱톡에 따르면 '밤을 걷는 선비'의 팬들은 특히 극중 조양선(이유비 분)이 집필하는 '밤선비전'을 본 떠 김성열(이준기)이 주인공인 '흑선비뎐'과 '시스루를 입은 선비뎐' 등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양선과 성열의 만남을 다양한 버전으로 합성한 이미지와 영화 포스터를 비롯해 성열과 양선이 주인과 하녀로 만나는 내용 등을 담은 패러디 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홍보사는 "밤을 걷는 선비 애청자들은 드라마를 복습하며 극중에서 보고 싶은 장면이나 상황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밤을 걷는 선비'는 적어도 온라인에서는 '용팔이'를 가볍게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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