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협상의 기본은 기브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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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협상의 기본은 기브앤테이크”
* 이번 겨울이 내내 추워 봄이 멀리만 있을 것 같았는데, 어제오늘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3월6일(월) 오늘은 개구리도 겨울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개선 협상결과물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모든 협상의 기본은 ‘기브 앤 테이크’(주고받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논리500에서 비즈니스와 개인.기업.국가간 협상의 기본인 ’기브 앤 테이크’ 항목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서울=센서블뉴스)

* 기브 앤 테이크
백화점에서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짜리 상품권 지급’이라고 미끼를 던진다. 주차난이 심한 곳에서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홈쇼핑업체에서는 자동 주문을 하면 일정액을 할인해 주기도 한다.
휴대폰 가게는 액정필름을 무료 교체해준다면서 손님을 끈다.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준다고 한다.
케이블업체에서는 “TV와 인터넷, 전화 결합상품은 3년 약정을 하면 가입비를 면제해주고 상품권도 준다”고 한다. ‘가장 빠른 인터넷’이라고 광고하기도 한다. 

은행과 카드업계에서는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헬스클럽에서는 요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무료라고 선전한다. 헬스클럽은 2개월 10만 원이면 9만9천원이라고 ‘9만원대’ 임을 강조한다. 5천 원짜리 물품도 4천 999원에 판매해 ‘4천 원대’로 싸게 판다는 인식을 심어 준다. 

가구점에서는 ‘모든 가구 반값’이라며 구매자를 유혹한다. 스타킹을 2개 구매하면 1개를 공짜로 준다고도 한다.
식당에서는 공깃밥과 면은 무한리필을 해준다고 한다. 반찬 가게에서는 ‘1팩 2천500원, 3팩 5000원’이라고 3팩을 사면 1팩을 공짜로 준다면서 구매를 유도한다. ‘덤을 많이 주는 집’이라고 대놓고 선전하기도 한다.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광고 방송이나 가정 내 TV에 나오는 CF광고를 유심히 들어보면 ‘세일즈(논리)’의 다양한 방법이 녹여져 있다.
‘이 광고는 어떻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는지’를 곰곰이 분석해 보면 그 방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
신문․방송에 소개되는 우수 기업에 대해 ‘인력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를 따져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큰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기업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겨울에는 연탄 봉사도 한다.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만 기업 홍보 목적도 있다.
'기브 앤 테이크'는 시장에서 상대에게 이득을 주고 본인도 이득을 얻는 행위다. 하지만 불법적인 사안,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안을 '기브 앤 테이크' 식으로 거래를 하면 사법처리 대상이 되기도 한다. <출처 : 논리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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