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30년만에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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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10월 24일 그리스 헤라신전에서 채화됐다.


성화는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 등이 그리스에서 봉송에 나섰으며,  11월1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 올림픽 성화가 한국에서 다시 불을 밝히는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근 30년만이다.


성화는 11월1일부터 101일간, 총 2,018km를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한다.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성화 채화는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성화 채화 이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여정을 국민 여러분들이 함께 응원하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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