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뒤돌아서 7발 난사 후 자살"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사진 : 육군 페북 심벌>


사건 당시 장교 3명·현역병 6명 사격 통제"

서울 예비군 훈련장에서 13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 최모(23) 씨는 사격 훈련을 위해 탄창을 지급받아 한 발을 사격하자마자 갑자기 뒤돌아서 동료 예비군들에게 7발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번 총기난사 사건에 관한 기초 수사 결과를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영점사격을 위해 총탄 10발이 든 탄창을 지급받아 표적을 향해 한 발 쏜 다음 갑자기 뒤돌아서 총을 난사했다.

<스마트폰에서 논리 구구단 '무료 앱' 다운받기>

삼성.LG 등 안드로이드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

최 씨는 6개 사로(사격 구역) 가운데 1번 사로에 있었으며 사로에 있거나 뒤에서 대기 중인 예비군들을 향해 모두 7발을 발사했다.

최 씨의 총기 난사로 예비군 4명이 총에 맞았다. 최 씨는 8번째 총탄은 자신에게 쏘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상자들은 삼성의료원, 국군수도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이송됐으나 이들 가운데 박모(24) 씨는 치료 도중 숨졌다. 

부상자 윤모(24) 씨는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중태이며, 나머지 2명 가운데 한명은 중상, 다른 한명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서는 대위급 간부 3명과 현역병 6명이 사격 훈련을 통제하기 위해 배치돼 있었다. 현역병들은 6개 사로마다 한 명씩 배치됐다.

육군은 이들이 사격 훈련 통제를 소홀히 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843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484

공무원연금법 7개월만에 처리 image

센서블뉴스75172015년 5월 28일
483

폭염과 큰 일교차.."5월 봄날씨 마음에 안들죠?" image

센서블뉴스76202015년 5월 27일
482

첫 환자 간호사·의사도 메르스 의심 image

센서블뉴스75992015년 5월 26일
481

대구.경남북 일원 첫 폭염주의보 발령 image

센서블뉴스75652015년 5월 25일
480

석탄일 황금연휴 절정..곳곳 인파 몰려  image

센서블뉴스77312015년 5월 24일
479

문재인 "노무현 이름 팔지 말아야" image

센서블뉴스78732015년 5월 23일
478

KTX 천안아산역, 전국 혁신센터 홍보 메카 된다 image

센서블뉴스78642015년 5월 22일
477

황교안 '병역.공안통.전관예우' 논란될 듯 image

센서블뉴스78232015년 5월 21일
476

광주시장 "김무성 대표 물세례, 광주시민 뜻과 배치" image

센서블뉴스80682015년 5월 20일
475

"북 정권, 당장은 아니지만 갑자기 무너질 것"<NYT> image

센서블뉴스78512015년 5월 19일
474

"한-미, 강력한 동맹관계 재확인"  image

센서블뉴스76552015년 5월 18일
473

눈물의 5·18 추모제..'끝없는 슬픔' image

센서블뉴스77272015년 5월 17일
472

론스타 vs 한국정부 '5조원대 국가소송'  image

센서블뉴스77152015년 5월 16일
471

포스코 수뇌부 32명 일괄 사표 image

센서블뉴스75392015년 5월 15일
470

'유서대필' 강기훈 24년만에 누명 벗어 image

센서블뉴스76822015년 5월 14일
469

"갑자기 뒤돌아서 7발 난사 후 자살" image

센서블뉴스72632015년 5월 13일
468

朴대통령 "北, 서해 도발시 단호히 응징" image

센서블뉴스76662015년 5월 12일
467

제주.남해안.지리산 시간당 30mm 집중호우 image

센서블뉴스75572015년 5월 11일
466

윤상현 "北김영남에 남북대화 필요성 전달" image

센서블뉴스74952015년 5월 10일
465

캐머런 "가장 달콤한 승리"..영국총선 보수당 완승 image

센서블뉴스74922015년 5월 8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