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페이스북>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서 대형 테러가 발생한 이튿날인 8일(현지시간) 파리 교외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 등 2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달아난 범인을 추적 중이다.
현지 TV 이텔레(iTele)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 파리 남부 몽루즈에서 방탄조끼를 입은 남성 한 명이 자동소총을 쏴 경찰관 1명과 시청 직원 한 명이 다쳤다.
대통령 주재 비상회의에 참석 중이다가 사건 발생 소식을 듣고 현장에 달려온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범인이 도주했다"고 밝혔다.
카즈뇌브 장관은 2명의 부상자 가운데 여성 경찰관은 위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 소식통은 이번 총격사건이 전날 오전 발생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주간지 테러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테러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발생했다.
또 이날 오전 프랑스 론지방의 빌프랑슈 이슬람사원 주변 케밥 식당에서도 범죄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이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프랑스 경찰은 전날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에서 총격 테러를 저질러 만화가와 경찰 등 12명을 살해한 범인 2명을 추적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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