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의 아들이 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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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들 루카 도티 EBS '모닝스페셜' 22일 출연 

배우 오드리 헵번(1929~1993)의 둘째 아들이 직접 밝히는 어머니 이야기가 방송을 탄다.  

EBS는 헵번의 둘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 대표이사인 루카 도티가 22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EBS FM '모닝스페셜'에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루카 도티는 헵번과 이탈리아 정신과 의사인 안드레아 도티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이다.  

그는 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어머니 뜻을 잇고자 형인 션 퍼레어, 어머니 지인인 로버트 월더스와 함께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을 설립했다.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은 ㈜키라임미디어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헵번의 일생을 조명하는 특별전시회인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를 개최한다.  

'모닝스페셜'은 루카 도티로부터 어머니 헵번의 모습과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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