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금속노조 위원장 분신 시도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노사정 합의에 반발..소화기 뿌려서 분신 제지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14일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파행을 겪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중집을 열어 13일 노사정 대표들이 합의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을 보고하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려고 했다.

중집은 한노총 임원과 산별노조 위원장, 지역본부 의장 등 52명이 모여 노총 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의사 결정기구다. 중집에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이 통과되면, 노사정 대타협은 마지막 고비를 넘게 된다.  

하지만, 회의 시작 후 1시간여쯤 지나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몸을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다 저지당했다. 옆에 있던 금속노조 간부는 소화기를 뿌려 이를 막았다.

금속, 화학, 공공연맹 등은 노사정 대타협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이며, 지도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10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