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은 25일 정부 취업포털 워크넷(www.wokr.go.kr)을 통해 직원을 뽑는 기업에 낮은 금리로 보증 지원을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8월부터 워크넷에 채용공고를 내고 직원을 뽑는 기업은 신규 고용인원 1인당 3천만원, 최고 3억원까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정보증료율도 평균 보증료율 1.3%보다 0.6% 포인트 낮은 0.7%를 적용받는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을 활용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는 기업에 우수 구직자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