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귀국선 환영행사' 재현..축포.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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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항 남항에서 '1945년 해방 귀국선'의 감격을 재현한다.

14일 오후 4시부터 환영행사와 함께 오후 9시까지 5시간 동안 계속된다.

시작과 함께 귀국선이 남항 연안에 들어오면 1945년 그날처럼 축포가 터지고 민간 소형선박 70여 척이 해상 퍼레이드를 펼쳐 바다 위 감격의 장관을 연출한다.

살아 돌아온 동포에게는 주먹밥을 나눠준다.

우키시마호 폭침 희생자(1만여 명) 추모제와 살풀이 공연, 귀국 동포와 시민의 어울림 한마당도 전개된다. 

이어 남항 연안에서 영도 대교∼옛 시청 사거리∼광복로 입구∼근대역사관∼용두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귀국동포 거리 환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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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만주사변(1931년) 이후 총동령법을 발령해 1938년 4월부터 조선인들을 전쟁터와 군수업체 등으로 강제 동원했다. 

이들은 주로 군인, 군속 노무자, 군 위안부 등으로 처참한 생활을 하다가 1945년 8월 광복 이후 부산항으로 귀국해 그리던 고향을 찾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부산시(☎051-120)로 하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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