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이야기> 박근혜 VS 추미애 (8월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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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 지난 토요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권을 잡은 추미애 대표. 이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센서블 : 추 대표는 월요일인 어제.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아 자신을 정계로 발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과 함께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는데요. 또 효창공원의 김구 선생 묘역도 참배했습니다. 추 대표는 전직 국가원수들에 대해 "평가와 예우는 별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추 대표는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뒤이어 오늘 화요일이죠. 송파 가락시장을 찾아 '성주 참외'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보도됐는데요. "성주 참외는 죄가 없다"고도 했다고 합니다. 어떤 '메시지'인지 그리고 어떤 '신호'를 보내는 것인지 심층 분석이 필요할 듯 합니다. 


뇌섹남 : 성주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지역 가운데서도 지지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혔잖아요?


센서블 : 성주지역에 박 대통령의 선영이 있고,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 구미인데요. 구미와 접한 성주도 사실상 박 대통령에게는 고향이나 마찬가지이거든요. 그런데 사드배치 결정이 내려진 후 박 대통령에 대한 성주지역 민심이 급격히 안 좋아졌어요. 이 지역의 새누리당 당원들이 대거 탈당을 하기도 했고요. 그 이유는 성주가 애초에 사드배치 지역으로 거론되지 않다가 막판에 결정된 점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지역민들의 배신감이 컸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차츰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고요. 


뇌섹남 : 추 대표는 사드 배치에 반대하고 있죠?


센서블 : 추 대표는 사드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 대표 취임 후에는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총의를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 다소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뇌섹남 : 박 대통령과 추 대표가 TK민심 확보를 둘러싸고 경쟁과 대립 국면이 펼쳐질 수도 있겠는데요? 또 두 분이 여성 정치인으로 극명하게 대비가 되기도 하는데요. 


센서블 : 추 대표 고향이 대구잖아요. 두 분 모두 대구 출신인데요. 동향인 셈이죠. 추 대표의 경우, 대구 달서, 달성쪽에서 아버지가 세탁소를 하셔서, 이번 대표 선출때 신문 제목도 "'세탁소집 딸' 추미애, 제1야당 대표 됐다" 등으로 뽑혔거든요.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의 딸', 추 대표는 '세탁소집 딸'로 비교가 되는데요. 추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픽 업'된 후에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받은 '호남의 적자'로 볼 수도 있어요. 따라서 '박정희 대 김대중' 대결의 '시즌2'가 될 수도 있고요.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말 힘이 빠지는 상황이고, 추 대표는 이제 막 대표에 취임해 힘을 얻고 뻗어나가는 상황인데요. 박 대통령은 수비, 추 대표는 공격의 입장에 설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TK민심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박근혜 대통령은 52년생, 추미애 대표는 58년생 입니다. 


뇌섹남 : 북한이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시험발사에 성공한 이후, 미국에서는 남한에 사드포대 2개를 배치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면서요?


센서블 : 사드 1개 포대가 커버할 수 있는 게 120도 정도 각도라고 해요. 직각인 90도보다 약간 넓은 범위인데요. 이 것으로는 북한의 SLBM을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사드 포대 2개가 배치되어야 효과적으로 SLBM 등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인 듯 합니다. 그리고 핵잠수함 배치 얘기도 나오는데요. 핵잠수함은 바닷속 수중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북한이 잠수함에서 SLBM 발사 조짐을 보이면 선제적으로 타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드포대 확대 배치, 핵잠수함 배치 등 앞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여러 주장과 논의가 이어질 듯 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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