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9월4일 금요일
1.코스피가 4일 기관의 매도 공세에 밀려 1,88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도 4%가 넘는 폭락세를 보이며 650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29.49포인트(1.54%) 내린 1,886.04에 장을 마감했다.
2.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을 둘러싼 내분이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 간 정면충돌로 이어졌다. 안 전 대표가 "혁신 작업이 실패했다"고 언급하자 문재인 대표가 "걱정만 하지 말고 혁신에 참여하라"고 응수하면서 두 사람 간 대결구도가 형성됐고, 4일 혁신위가 가세하면서 전선이 확대됐다.
3.배우 이시영씨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는 헛소문은 특정 대학 출신 기자와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동문 모임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씨 관련 사설정보지(찌라시)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전문지 기자 신모(34)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신씨에게 헛소문을 전달한 지방지 기자 신모(28)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