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깨진 창문 하나를 방치하면, 다른 창문들도 계속 깨지게 된다"면서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위해 요소를 미리미리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사회부처 신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깨진 창문 이론'을 통해 신속한 재난 안전 대처를 강조하면서 "과거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문제점들을 잘 분석해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시스템의 근본적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권리를 주장하더라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각자의 권리를 주장하고, 법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법을 존중하는 자세는 유년시절부터 길러지는 것인 만큼 미래 세대가 준법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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