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내각은 범정부적 24시간 점검 대응체제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구조조정에 따른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내수를 살릴 좋은 방안"이라며 "최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방문하거나 국내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휴양지를 발굴해 많은 국민들이 가능한 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기를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