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가 지난 1월 국내 발병 이후 최대치를 기록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환자가 950명(국내발생 928명, 해외유입 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서울 362명, 경기 272명, 인천 42명 등 수도권에서 676명에 달해 수도권 지역의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부산 59명, 강원 36명, 대구 35명, 울산 23명, 충북 21명, 경북 19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등 전국 곳곳에서 확진 환자들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6명이 사망해 총 578명이라고 중대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