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당국, 검경 포함해 행정력 총동원해 수습 총력 쏟아야” 지적 잇달아
(서울=센서블뉴스)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투약한 이후 갑자기 사망하는 사고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10대 고등학생부터 90대 어르신까지 서울, 경기, 인천, 전북, 대전, 대구, 제주,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속출하고 있다.
특히, 독감백신은 10월22일 현재 유아, 임신부, 청소년, 노인층 등을 중심으로 800여만명이 접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백신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자칫하면 ‘공동체 대혼란’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접종한 독감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상온에 노출된 백신에 따른 사고인지, 상온노출 백신투여자 중 이상증세 환자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이 있는지 등에 대해 전 국민적으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당국은 독감백신과 사망과는 “연관성이 명확하게 파악되고 있지 않다”면서 “이상반응 사례에 대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정부당국이 검.경을 포함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백신사고의 실체를 조속히 규명하고 이번 사안을 조기에 수습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표 : 질병관리청>
센서블뉴스 | 2020-10-22 10:23:36 |